220101 , 토 - 👦🏻👶🏻 빛봄 2868 / 971 : 새해가 밝았댜

아침 먹자마자 준비해서 외출한 뚜영패밀리. 파주 롯데 아울렛에 가서 아이들 옷이랑 운동화 좀 사볼까 하고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이라 곳곳이 다 포토존이다.

 

 

 

사진 찍는거 안좋아하는 아빠도 아이들 틈에 끼어서 같이 한컷 찍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엄마의 모델이 되어주는 아드님이시다.

 

 

 

항상 겁 없는듯 노는 2호는 사실 어마무시한 겁쟁이. 무서워서 눈썹이 다 팔자가 됬네 ㅎㅎ

 

 

하도 찍어대니까 도대체 언제까지 사진 찍을꺼냐고 호통친다

 

 

 

아울렛 안을 한바퀴 도는 기차가 있길래 아드님들하고 올라탔지. 2호는 들어가면서 난리치더니 막상 출발하니까 세상 신나서 난리다

 

 

플라워월 포토존이 있어서 형제분들 찍어주려 했더니 형아가 잡아줘도 무섭다고 난리인 동생님

 

 

 

예쁜 사진 남겨보려고 했는데 실패

 

 

 

역시 1호는 내 멋진 모델이야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빤짝거리는 눈사람앞에서도

 

 

파주 아울렛에 갔던지라 아울렛에서 나와서 오래간만에 현준이네서 놀다 왔다. 마침 오늘 별다른 일이 없었다해서 진짜 오래간만에 보고 왔더니 현준이도 쑥쑥 컸구. ㅎㅎ

 

 

 

 

현준이네 집에서 계단홀릭중인 우리 2호, 겁이 많아서 올라가는건 쉬워도 내려오는건 어려워서 항상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