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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224 , 금 - 👦🏻 빛봄 2860 : 지난 월요일
    2021.12.24
    아빠가 새벽부터 진주로 출장 가느라고 오늘 1호는 할머니집에서 가정학습중이다. 물론 공부는 뒷전이고 실컷 놀고있겠지.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몰아치기 한판 하고 급 피곤해지시겠지요. ㅎㅎ 일하고 있는중에 1호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요새 학교에서 확진자가 또 나오기 시작해서 잠깐 움찔했는데 지난 월요일의 사진이라며 보내주신거다. 눈이 많이 와서 운동장에서 눈놀이 좀 했나보다. 마스크로 가려졌어도 얼굴에 신남이 한가득이로군 ㅋㅋ
  • 211216 , 목 - 👦🏻 빛봄 2852 : 자가격리 해제 D-day
    2021.12.16
  • 211214 , 화 - 👦🏻 빛봄 2850 : 자가격리 해제 D-2
    2021.12.14
    숙제 끝나자마자 텐트안에서 핸드폰과 함께 +격리중인 1호 입니다 저거 저거 저렇게 엎드려서 보는 버릇 들여선 안되는데 큰일이다. 너 그러다가 디스크 온다. 허리건강에 안좋다고~ 잔소리를 안할수가 없네 정말. 동화책을 저렇게 열심히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ㅎㅎ
  • 211213 , 월 - 👦🏻 빛봄 2849 : 자가격리 해제 D-3
    2021.12.14
    격리일이 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통지서가 왔다. 문자로 사진만 달랑 왔고 구호품은 아직 안왔다. 요즘 인천에 미추홀구에 난리도 아니라 업무가 너무 많이 밀렸다 하더라. 그래도 연락이 늦게 늦게 오니 답답할따름.. 며칠째 학교 안가는건 신나하는데 밖에도 못나가고 격리하고 있자니 답답한가보다. 그나마 원터치텐트로 공간 하나 더 만들어줬더니 자기 하우스 라며 좋아하네.. 텐트 접는 날 무지 서운해할거같네~
  • 211210 , 금 - 👦🏻 빛봄 2846 : 자가격리 해제 D-6
    2021.12.10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다. 격리 일정은 16일 12시까지로 정해졌단다. 확진자였던 아이가 월요일에 확진을 받았는데 학교랑 태권도를 다 가는 바람에 그날부터로 책정됬다. 검사를 받았으면 보내질 말았어야 하는데 그 덕분에 13일이면 끝날까 했던 격리일정이 길어졌다. 애들 둘다 음성이 나와서 천만 다행이다. 격리 전 마냥 즐거운 1호.. 너의 자유는 이제 끝나따아아~
  • 211209 , 목 - 👦🏻 빛봄 2845 : 자가격리인가 아닌가
    2021.12.10
    코로나 검사결과가 나왔다. 다행이 음성이다. 한시름 놓았다. 이제 보건소 연락만 기다리면 된다. 태권도장에서는 격리일꺼라 했지만 맘카페에서 동네 학부모 얘기들 들어보면 연락이 안오면 자가격리 대상이 안될수도 있다고 한다. 연락이 안오길 바래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