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이라 회사를 쉬는 관계로 1호랑 엘리웨이로 데이트 가기로 했지.
이제 2학년이라 혼자 다녀보기도 해야하는데 걱정때문에 연습도 못시켜줘서 가는 길에 엄마없다 생각하고 앞장서서 가봐라 했지. 육교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좀 무서워하는데 많이 다녀본 길이라 알아서 척척 가긴 한다. 그래도 엄마 아빠가 없으면 또 다르겠지 싶다.
사진 찍으려고 앞장 서은 1호 불러보기.
흑백으로 찍어주니 세상 힙해보이는구만.
데이트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 에어팟 꽂아줬더니 가는 길 내내 리듬타면서 가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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