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9 , 수 - 👦🏻 빛봄 3180 : 조기사춘기 치료하는 날 (+👧🏻)
2022.11

오늘은 조기사춘기 치료로 병원 가는 날, 병원 갈 때마다 형님이 수고해 주셔서 연차로 회사 눈치 안 봐도 되어 어찌나 감사한지..
12시 좀 넘어 형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도영이 오늘 4교시 하는 날 맞냐며 기다리는데 안 나온다고.. 정신없는 와중에 받은 터라 어벙하게 대답해 드렸는데 그 사이 도영이가 왔나 보다. 나중에 물어보니 나오는데 뭐 바빴나 보더라고.. 무슨 할 일이 그리 많다고 ㅎㅎ

 

 

1cm 크고 1kg 늘었지만 체질량은 아주 조금 떨어졌다
담당 선생님께서 이제 아이들 맛있는 간식은 주지 말라. 살이 찌면 호르몬 억제가 잘 안된다고 하셨다고..

 

 

사이좋은 오누이. 다른 사람이 보면 형님이 아들 딸 데려온 줄 알겠지 ㅋㅋ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