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짜르러 미용실 가는 길, 여유롭게 나왔더니 역시 기차 보겠다고 육교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 2호. 부지런히 갑시다 아드님들/
미용실 갔다가 놀이터 가는 길에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다인이를 만났다. 점심으로 햄버거 먹으러 나오셨다고 그러셔서 같이 따라갔다가 다인이랑 같이 놀이터 갔지
다인이가 있으니까 엄마가 참 편하구만요..
바람이 차서 집에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사람을 전혀 안무서워하네?
20여분동안 고양이 구경하겠다고 세녀석들이 다 집에 갈 생각을 안해 ㅋㅋㅋㅋㅋ
바람은 차도 봄이 오긴 오나봄. 꽃이 폈구만요
집에서도 재미있게 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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