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지원이 50%도 안되고 우리 접수 번호도 1번이길래 당연히 되겠거니 했지만, 혹시나 혹시나 서류상의 문제로 안되진 않을까 하고 아주 살짝 걱정했었는데 오전 내 확인해봐도 아무 내용이 안뜨길래 초조해져서 2시 이후에 문의 달라는 공지에도 불구하고 전화드려서 확인해보았다. 다행이 선발이 되었고 문제 없으면 유치원에서 등록해도 되겠냐고 물으셔서 바로 오케이 했지.
이제 한시름 놓고 하원에 대한 고민만 남았다. 매일 어머님께 하원을 맡길 수 있는 노릇이 아니라 1호때 처럼 태권도 픽업을 할까 싶어서 남편이 알아보는중에 1호 미술학원 근처에도 태권도장이 있다고 하더라. 나는 나중에 1호랑 2호랑 같이 다닐것도 생각해서 1호 다니던 도장을 생각했는데.. 이번에 알아본곳은 대로를 건너가야 해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고.. 남편은 또 생각이 다른거 같아서 상의를 좀 해봐야 할 거 같다.
유아학비 사전신청도 완료했다. 입학식은 이제 보름 뒤.
2호녀석 유치원도 다니고 태권도도 다니면 밤에는 피곤해서 좀 일찍 자려나. 좀 기대가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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