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녀석 머리가 점점 덥수룩해지길래 이번참에 파마 한번 시켜볼까 싶어 물어봤더니 옛날처럼 냅다 싫다 안하고 긍정적인거다. 왠일로 파마 하겠다고 하냐고 물어봤더니 주변 친구들중에 파마한 애들도 몇몇 생기고 보니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하는거지. 그래서 냅다 예약해서 다녀왔다. 두세시간 생각하고 가느라 아빠랑 2호는 장보고 와서 기다리기로 함.
약 바르고 열처리 중. 처음 파마라 신기해하는 중. 컷트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어 할까봐 걱정했는데 제대로 기우였지.
롯뜨 마는것도 신기하고
세상 근엄하지만 중화중인 모습이 궁금해서 근질거리는 중
파마한게 마음에 들었는지 연신 거울 들여다 본다. 가족 단톡방에 사진도 보내드리고 내심 뿌듯해했다. 첫 파마라 일주일 정도는 빠글해도 확 풀어질수 있다고 해서 그뒤에 상태보고 다시 가보기로 했다.
첫 파마 나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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