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가 아빠한테 혼나고서
팔짱끼고 흥흥 거리며 돌아다니면서 온몸으로 나 삐졌다는 걸 표현하던 2호
아는체 안해줬더니 한층 업그레이드 된 표현방법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도 없는 곳 벽에 등 붙이고 앉아 속상하다는 듯 고개 숙이고 앉아있다
엄마 아빠가 저를 안쳐다봐주나 하고 힐끔힐끔 쳐다본다
끝까지 안본척 하고 있으면 한숨도 쉰다.
나 안불러줄꺼야? 하는 표정으로 ㅎㅎ
결국 이렇게 불러줘야지
'2021 > 2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1210 , 금 - 👶🏻 빛봄 949 : 내 트리얌 🎄❤ (0) | 2021.12.14 |
---|---|
211210 , 금 - 👶🏻 빛봄 949 : 어린이집 알림장 🔔 (0) | 2021.12.14 |
211203 , 금 - 👶🏻 빛봄 942 : 어린이집 알림장 🔔 (0) | 2021.12.01 |
211112 , 금 - 👶🏻 빛봄 921 : 어린이집 알림장 🔔 (0) | 2021.11.12 |
211105 , 금 - 👶🏻 빛봄 914 : 어린이집 알림장 🔔 (0) | 2021.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