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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208 , 수 - 👦🏻 빛봄 2844 : 코로나 난리
    2021.12.08
    아침에 1호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문자가 왔다. 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단다. 삼일 연속이다. 진짜 난리도 아니구나. 진즉에 가정학습으로 돌리길 잘했네 신청서 작성해서 보내드려야 하는데 까먹지 말아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점심때 문자가 한번 더 온다 다니던 태권도학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1호 수업시간대 학생이란다 이런. 이젠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었단다. 하아...
  • 211207 , 화 - 👦🏻 빛봄 2843 : 결국 가정학습 (+👧🏻)
    2021.12.07
    우리 지역구에 떨어진 코로나 폭탄으로 첫찌 초등학교에도 난리가 났다. 아직 다른 연락을 받지는 않은걸 보니 1호네 반 친구들에는 확진자가 없는 모양인데.. 그래도 요즘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더 불안한 분위기라 등하교도 걱정. 게다가 차량하교를 시켜주시는 태권도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서 수요일까지 운영 쉰다고 해서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이걸 어찌하면 좋다니.. 결국엔 이번주 가정학습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구선 덩달아 사촌동생도 유치원 땡땡이 치고 고모집에서 1박하기로 한 우리 첫찌, 오늘은 다인이랑 밤늦게까지 노는거 허락받아서 신이 났구나~
  • 211206 , 월 - 👦🏻 빛봄 2842 : !!
    2021.12.07
    헐..;; 요즘 오미크론 목사 부부 때문에 인천이 난리도 아닌데 그 여파일까..
  • 211205 , 일 - 👦🏻 빛봄 2841 : 🎄 트리야 반가워
    2021.12.06
    마트 갔다가 트리포토존 발견하고 냉큼 사진 찍어달라던 1호, 이제 이런거 그냥 지나치치 못하고 사진 찍는것이 당연한게 됬구나 ㅋ
  • 211204 , 토 - 👶🏻 빛봄 943 : 나 삐져또
    2021.12.06
    장난치다가 아빠한테 혼나고서 팔짱끼고 흥흥 거리며 돌아다니면서 온몸으로 나 삐졌다는 걸 표현하던 2호 아는체 안해줬더니 한층 업그레이드 된 표현방법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도 없는 곳 벽에 등 붙이고 앉아 속상하다는 듯 고개 숙이고 앉아있다 엄마 아빠가 저를 안쳐다봐주나 하고 힐끔힐끔 쳐다본다 끝까지 안본척 하고 있으면 한숨도 쉰다. 나 안불러줄꺼야? 하는 표정으로 ㅎㅎ 결국 이렇게 불러줘야지
  • 211204 , 토 - 👦🏻 빛봄 2840 : 러빗 치즈스틱 😘
    2021.12.04
    오늘 엘리웨이에 볼일이 많아서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돌아다녔다. 엄마따라 네일샵도 다녀오고 카공하다 집중안한다고 엄마한테 디지게 혼나고 안경 맞추고 치과가서 치아거치대 본뜨고 보니 시간이 훌쩍지나 점심시간이 됬네. 오늘 공부하다 엄마한테 혼나느라 심적으로 많이 고생해서 좋아하는거 사주러 버거킹 옴. 마이 먹고 기분 풀거라. 새안경쓰고 얼굴이 또 달라져 보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