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posts

  • 220314 , 월 - 👦🏻 빛봄 2940 : 격리 3일차
    2022.03.15
    격리 3일차, 회사에는 연차처리 요청하고 아들이랑 함께 격리 하는 중이다. 열은 슬슬 떨어지는 기미가 보이는데 기침을 하고 목이 잠긴다.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했는데 다행이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가보다. 형이 격리중이라 2호는 결국 할머니집으로 보내졌다.
  • 220314 , 월 - 👶🏻 빛봄 1043 : 형아 대신 까불이모드
    2022.03.14
    매력적인 너의 뒷태 ㅎㅎ 텐션 높은 2호
  • 220313 , 일 - 👦🏻 빛봄 2939 : 확진. 격리2일차
    2022.03.14
    결국 확진문자 받았네. 열이 이렇게 나니 확진은 당연한거였지. 아직은 열만 나지만 다른 증상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혹시나 오후에 다시 한번 자가키트를 해보았지만 두줄.. 아들은 아직 아홉살밖에 안되서 격리를 하려면 같이 해줘야 한다. 바뀐 지침상으로는 공동격리자가 없어졌기 때문에 지원 받는건 없다고 하는데 만8세 까지는 지원해준다는 얘기도 있어서 보건소에 물어봐야할것 같다. 그런데 도통 연결이 되야지..
  • 220312 , 토 - 👦🏻 빛봄 2938 : 격리 시작
    2022.03.13
    새벽에 1호가 춥다고 깼는데 목주변에 열감이 있었다. 이마쪽도 짚어볼땐 긴가민가 없는듯해서 엎드려서 베게 끌어안고 자서 그런가 싶었다. 잠결이라 체온 재볼 생각 못했는데 8시반쯤 자고 일어나서 배고프다 그러길래 컨디션이 안좋을꺼라 생각도 못했다. 토스트 먹고싶다길래 토스트를 해주고 거의 다 먹어갈즘 배 아프다며 갑자기 화장실 간다 그러더니 바닥에 먹은걸 게워냈다. 그제야 열이 많이 나는거 같아 체크해보니 한쪽 귀에서 39.1 나오더라. 다같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보니 1호는 두줄 나머지는 다 한줄. 그길에 바로 보건소 가서 PCR검사 받았다. 그 뒤로 계속 약 먹고 약기운 남아있을 때 빼고는 열이 있는 상태. 빼박인듯. 비상이로구나 -_-
  • 220309 , 수 - 👦🏻 빛봄 2935 : 세상 힙해
    2022.03.10
    선거날이라 회사를 쉬는 관계로 1호랑 엘리웨이로 데이트 가기로 했지. 이제 2학년이라 혼자 다녀보기도 해야하는데 걱정때문에 연습도 못시켜줘서 가는 길에 엄마없다 생각하고 앞장서서 가봐라 했지. 육교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좀 무서워하는데 많이 다녀본 길이라 알아서 척척 가긴 한다. 그래도 엄마 아빠가 없으면 또 다르겠지 싶다. 사진 찍으려고 앞장 서은 1호 불러보기. 흑백으로 찍어주니 세상 힙해보이는구만. 데이트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 에어팟 꽂아줬더니 가는 길 내내 리듬타면서 가는 1호
  • 220218 , 금 - 👶🏻 빛봄 1019 : 어린이집 알림장 🔔
    2022.02.25
    이번주 어린이집 알림장, 02.09 공이 데굴데굴~ 착착 쌓은 기둥에 공을 굴려 보았어요~ 시영이 공굴리는 놀이가 재밌었지 굴러가는 모습을 탐색도 하고 떨어진 공도 열심히 찾으러 다니면서 신나게 놀이 했답니다^^ 어제 제가 전화드린 내용이 혹시라도 서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우리 시영이 더 잘 보살피고 싶어 연락 드린거니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영이 기저귀 보내 주세요~ 02.14 겨울옷에 도장찍기 활동 했어요~ 바람불고 추운 겨울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는걸 알려주고 따뜻한 겨울옷은 어떻게 생겼는지 탐색한후 도장도 찍어 보았답니다^^ 우리 시영이도 도장 열심히 찍으며 활동 참여 했어요~~ 02.16 1년동안 한별에서 열심히 생활한 시영이♡♡ 오늘 수료증에 들어갈 사진 찍었답니다^^ 수료옷 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