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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일자 문자가 이제야 왔다. 낼모래 해제인데 ㅎㅎ 격리일자 문자는 나는 안오던데. 격리통지서 문자로 보내서 안보내주는건가 싶다. 밖에 나가고 싶어할까 싶어서 물어봤더니 싫단다. ㅋㅋ 다행이구만 ㅎㅎ 무증상 양성임에 틀림없다. 콧물도 이제는 안나는거 같고. 첫날 빼고는 미열조차도 없는거 보니.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아서 감당이 힘들 정도. 요즘은 간식도 밥도 너무 잘 먹는다.

오랜만에 카공 나와서 신난 1호. 너는 열공 하거라 엄마는 블로그에 포스팅 할테니 ㅎㅎ

이번주 어린이집 알림장, 03.21 봄의 한가운데~밤보다 낮이 길어진다는 "춘분" 입니다~ 가족들과 바이러스 걱정없이 봄 나들이 갈 날을 기대하며 기운 내셔서 활기차게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영이도 오늘 기분 좋게 활동 잘했어요~ 자유 활동으로 친구와 볼링 놀이와 블록 쌓기 했어요~~ 볼링공 넘어지는 순간 소리 내어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친구에게 해 보라고 공 넘겨주기도 하네요~ 책상에 앉아 그림 위에 끼적이기도 하고 소근육 발달에 좋은 가위로 종이 자르기도 했습니다~~ 교재 활동으로 큐브 블록 높이 쌓기~~ 옆 친구는 얼마나 높이 쌓았을까~ 관찰도 하며 오전 시간 즐겁게 보냈습니다~ 점심은 미역국에 말아 두 그릇 먹었어요~ 영어 특별활동 시간에는 저번 주에 배운 개미와 사과,..

문자가 하나씩 오는 중. 오늘도 컨디션이 좋은 2호는 열심히 뛰놀고 계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