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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 목 - 👦🏻👶🏻 빛봄 2950 / 1053 : 사이좋은 형제
2022.03.24
220324 , 목 - 👦🏻👶🏻 빛봄 2950 / 1053 : 사이좋은 형제
업무중에 남편이 보내온 아이들 사진. 세상 사이 좋구나 핸드폰으로 하나 된 녀석들 형아랑 아이쿠 보고있는 동생. 형아 공부중에 뒤에서 까불거리며 방해하더니 아이쿠 영상 보니까 급 차분. 먼지나 알아듣고 재밌다 저러는지. 방해받아서 잔뜩 골난 1호. 엄마한테 혼날까봐 간신히 참고있는 중 ㅋㅋ
220324 , 목 - 👶🏻 빛봄 1053 : 격리 2일차
2022.03.24
220324 , 목 - 👶🏻 빛봄 1053 : 격리 2일차
일하고 있는중 문자가 띠링. 역학조사서 작성하라는 문자가 왔다. 질병관리청에서도 문자고 오고 확진은 확진인가본데.. 하지만 1도 않아픈 컨디션이 너무너무너무 좋은 2호. 아무리 봐도 아픈애 같지 않음
220323 , 수 - 👶🏻 빛봄 1052 : 릴레이 코로나. 격리 시작
2022.03.23
220323 , 수 - 👶🏻 빛봄 1052 : 릴레이 코로나. 격리 시작
퇴근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보낸 알림장을 확인하는데. 2호가 미열이 있다고 한다. 불안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자가키트로 검사해보니 2줄.. 어제 사촌누나 확진소식에 검사했을때만해도 1줄이었는데.. 바로 신속항원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검색했다. 집근처는 전부 진료 종료로 갈 수가 없었고 남편이 다른 동네에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찾아서 출발했다. 가정로에 있는 병원이라는데 도착하고보니 2호 컨디션 많이 안좋으면 가게 되는 신현동 병원이랑 한블럭 근처에 있었다. 무튼. 9시까지 진료라 접수는 8시까지만 받는다는데 5분전에 겨우 도착. 신속항원검사 받는 환자들 많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환자들이 없어 바로 검사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 검사장소 분위기가 선별진료소 분위기다. 유리벽 밖으로 ..
220323 , 수 - 👶🏻 빛봄 1052 : 릴레이 코로나. 격리 시작
퇴근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보낸 알림장을 확인하는데. 2호가 미열이 있다고 한다. 불안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자가키트로 검사해보니 2줄.. 어제 사촌누나 확진소식에 검사했을때만해도 1줄이었는데.. 바로 신속항원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검색했다. 집근처는 전부 진료 종료로 갈 수가 없었고 남편이 다른 동네에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찾아서 출발했다. 가정로에 있는 병원이라는데 도착하고보니 2호 컨디션 많이 안좋으면 가게 되는 신현동 병원이랑 한블럭 근처에 있었다. 무튼. 9시까지 진료라 접수는 8시까지만 받는다는데 5분전에 겨우 도착. 신속항원검사 받는 환자들 많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환자들이 없어 바로 검사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 검사장소 분위기가 선별진료소 분위기다. 유리벽 밖으로 ..
220322 , 화 - 👶🏻 빛봄 1051 : 열흘만에 만나는 듯
2022.03.22
220322 , 화 - 👶🏻 빛봄 1051 : 열흘만에 만나는 듯
열흘만에 만나는거 같은 우리 2호. 너무 보고싶었지- 애교도 많아지고 깨발랄해져서 2호의 텐션을 받아주다 잠깐 혼미해지긴 했다. 형아랑 엄마 격리중에 할머니집에서 사촌누나랑 늘 같이 있었는데 오늘 사촌누나가 확진 되었단다. 자가키트로 검사했지만 다행이 2호는 음성.
220320 , 일 - 👦🏻 빛봄 2946 : 아주 희미한 2줄
2022.03.20
220320 , 일 - 👦🏻 빛봄 2946 : 아주 희미한 2줄
이제 코로나 안녕하는거니? 거의 한줄 같은 두줄. T에는 아주 희미하게 보일락 말락 너의 완치를 축하한다.
220319 , 토 - 👦🏻 빛봄 2945 : 격리 해제!
2022.03.20
220319 , 토 - 👦🏻 빛봄 2945 : 격리 해제!
오늘부터 격리 해제. 자유를 찾은 1호. 부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