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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6 , 일 - 👦🏻👶🏻 빛봄 3317/1420 : 신나는 주말 👻
    2023.03.26
    모처럼 아빠가 쉬는 주말이라 쇼핑몰에 1호 바람막이랑 2호 크록스 사러 나왔네. 쇼핑 짧고 굵게 끝내고 앞에 놀이터에 들러 신나게 놀리는 중. 4번째 일요일이라 마트는 쉬어서 그런가 바람이 차서 그런가 아이들이 많지가 않구만 바람 찬건 1도 신경쓰지 않는 1호와 2호. 그저 신났구나 ㅋㅋㅋㅋㅋㅋ 2호는 아주 지대로 즐기고 있는 중- 뭐하다 혼났는고? 신나게 놀고 집에 왔는데 아빠한테 뭐땀시 혼났는지 내 무릎에 앉아 뿌앵- 하고 있는 중 ㅎㅎ 집에서 뒹굴거리다 해지기전에 잠깐 산책 겸 나왔다. 저녁은 고기 꾸어먹기로 하고 집근처 정육점으로 가는 길 피곤하지도 않은지 열심히 뛰고 열심히 까불거리는 2호 횟집 앞에서 물고기 구경도 하고 아무리 뛰어도 형아랑 아빠가 안보이네~ -
  • 230325 , 토 - 👦🏻👶🏻 빛봄 3316/1419 : 월미도 고고 🎡 (+👧🏻)
    2023.03.25
    날이 따땃하길래 월미도에 바람쐬러 왔디 다인이도 데리고 나왔디. 누나랑 사이좋은 2호 다인이 덕분에 엄마가 좀 편해. ㅎㅎ 바다 구경하는 중. 왜 똥물같냔다. ㅎㅎ 멀리서 보고 내려갈 수 있는지 확인하더니 신나게 뛰어간다. 곳곳에 물 웅덩이 때문에 2호 붙잡느라 정신없네 잠깐 보고 바로 놀이공원 가서 대관람차를 탔다. 지난번에 엄청 무섭게 탄 기억이 있었는데 다행히 1호는 까먹었단다. 재미있던거 였던거처럼 해서 태웠더니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신났지 ㅋㅋ 그저 신났을 때 슬슬 무섭다. 다인이는 겁이 없나봐. 하나도 안무섭단다. 2호는 그저 신났지. 재밌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바람에 관람차가 흔들흔들. 엄마 오금이 다 저린다. 1도 안무서워 하던 다인이 역시 무서움이라곤 1도 없다. 풀쩍 풀쩍 튕길때..
  • 230324 , 금 - 👶🏻 빛봄 1418 : 어린이집 알림장 🔔
    2023.03.24
    - 3/20 월 - 3/22 수 - 3/23 금 -
  • 230322 , 수 - 👦🏻👶🏻 빛봄 3313/1416 : 보고시퍼쪙 🥰
    2023.03.22
    일 때문에 픽업이 안되서 어제 하루 못 데려왔다고 너무 보고싶었던 내 새끼들 💕 그만 다가와~ 귀여운 사진 찍고싶단 말이다~~ 엄마가 좋아하는 표정이라고 사진 찍을때마다 이 표정 지으려고 하는 1호. 너도 이제 그만~ 얘들아~ 제발 사진 좀 이제 멀쩡하게 찍어보자~ 응? ㅇㅡㅇ?
  • 230319 , 일 - 👦🏻👶🏻 빛봄 3310/1413 : 다인이와 동네 한바퀴 (+👧🏻)
    2023.03.19
  • 230318 , 토 - 👦🏻👶🏻 빛봄 3309/1412 : 앗, 다인이다! (+👧🏻)
    2023.03.18
    머리 짜르러 미용실 가는 길, 여유롭게 나왔더니 역시 기차 보겠다고 육교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 2호. 부지런히 갑시다 아드님들/ 미용실 갔다가 놀이터 가는 길에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다인이를 만났다. 점심으로 햄버거 먹으러 나오셨다고 그러셔서 같이 따라갔다가 다인이랑 같이 놀이터 갔지 다인이가 있으니까 엄마가 참 편하구만요.. 바람이 차서 집에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사람을 전혀 안무서워하네? 20여분동안 고양이 구경하겠다고 세녀석들이 다 집에 갈 생각을 안해 ㅋㅋㅋㅋㅋ 바람은 차도 봄이 오긴 오나봄. 꽃이 폈구만요 집에서도 재미있게 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