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323 , 수 - 👶🏻 빛봄 1052 : 릴레이 코로나. 격리 시작
    2022.03.23
    퇴근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보낸 알림장을 확인하는데. 2호가 미열이 있다고 한다. 불안한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자가키트로 검사해보니 2줄.. 어제 사촌누나 확진소식에 검사했을때만해도 1줄이었는데.. 바로 신속항원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검색했다. 집근처는 전부 진료 종료로 갈 수가 없었고 남편이 다른 동네에 야간진료하는 병원을 찾아서 출발했다. 가정로에 있는 병원이라는데 도착하고보니 2호 컨디션 많이 안좋으면 가게 되는 신현동 병원이랑 한블럭 근처에 있었다. 무튼. 9시까지 진료라 접수는 8시까지만 받는다는데 5분전에 겨우 도착. 신속항원검사 받는 환자들 많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환자들이 없어 바로 검사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 검사장소 분위기가 선별진료소 분위기다. 유리벽 밖으로 ..
  • 220322 , 화 - 👶🏻 빛봄 1051 : 열흘만에 만나는 듯
    2022.03.22
    열흘만에 만나는거 같은 우리 2호. 너무 보고싶었지- 애교도 많아지고 깨발랄해져서 2호의 텐션을 받아주다 잠깐 혼미해지긴 했다. 형아랑 엄마 격리중에 할머니집에서 사촌누나랑 늘 같이 있었는데 오늘 사촌누나가 확진 되었단다. 자가키트로 검사했지만 다행이 2호는 음성.
  • 220320 , 일 - 👦🏻 빛봄 2946 : 아주 희미한 2줄
    2022.03.20
    이제 코로나 안녕하는거니? 거의 한줄 같은 두줄. T에는 아주 희미하게 보일락 말락 너의 완치를 축하한다.
  • 220319 , 토 - 👦🏻 빛봄 2945 : 격리 해제!
    2022.03.20
    오늘부터 격리 해제. 자유를 찾은 1호. 부럽군
  • 220318 , 금 - 👦🏻 빛봄 2944 : 격리 마지막 날
    2022.03.18
    마지막날이라고 더 희미해진 두줄. 초반에 열 오르고 기침 조금 한거 말고 다른 증상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서 천만다행이지 뭐니. 앞으로 후유증도 없다면 정말 감사하겠구나.
  • 220317 , 목 - 👦🏻 빛봄 2943 : 격리 6일차
    2022.03.18
    희미해지는 두줄. 더 아프지 않고 격리 끝내게 되서 다행이구만. 하루만 더 잘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