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323 , 일 - 👶🏻 빛봄 027 : 찌릿찌릿
    2021.08.30
  • 140320 , 목 - 👶🏻 빛봄 024 : 조리원 퇴소
    2021.08.30
    드디어 도영이가 조리원에서도 퇴소하고 집으로 왔다. 아직 서툴러 보이는 초보 아빠. 도영이 안은 폼이 아직은 어색어색~ 도영이 덕에 바뀐 우리집 분위기. 이제 우리집에서는 인테리어라는건 없다 ㅎ 배냇저고리를 펄럭이면서 허우적거리는 우리 아들. 토실토실 왕만두. 손수건에 싸매지고도 좋아서 싱글싱글 그리고 너무너무 귀여운 요 발바닥!
  • 140317 , 월 - 👶🏻 빛봄 021 : 신생아 사진
    2021.08.30
    조리원에서 찍은 신생아 사진
  • 140312 , 수 - 👶🏻 빛봄 016 : 모자동실 너무 좋아 😍
    2021.08.30
    즐거운 모자동실 시간. 조금 일찍 방으로 대리고 와서 실컷 안아주었다. 우리 만두 은근히 속쌍꺼풀 있는 남자였네! (만두는 튼튼이에게 지어준 별명 ㅋ) 하품하는거 너무 귀엽다. 좀 자는가 싶더니 뿌지직- 똥쌌다. 땀빼면서 기저귀 갈아줬더니 또 뿌지직- 또 똥쌌다. 하하하하. 이녀석! 자고있는걸 건들여봤더니 이런 표정을!! 너무 사랑스러워~ ♥ㅁ♥
  • 140310 , 월 - 👶🏻 빛봄 014 : 드디어 퇴원
    2021.08.30
    황달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무리없이 퇴원하게 되었다. 조리원에 오자마자 속싸개에 싸여서 꼼짝 못하게 된 튼튼이. 인하대병원에서는 움직이고 싶은대로 다 움직였는데 꼼짝 못하니까 얼굴을 잔뜩 찡그린다. 눈을 뜰랑말랑 뜰랑말랑. 환경이 바뀌니 주변이 신기한건지 겨우 눈을 뜨고 눈동자를 열심히 굴려 사방팔방을 둘러본다. 잠깐동안 열심히 눈동자를 굴리더니 이내 잠든다. 입벌리고 자는게 너무 귀엽다고 아들 보게 엄마 머리 치우란다. 배고프면 저 작은 입을 오물오물 거리는것도 너무 귀엽고 잠투정한다고 얼굴 잔뜩 찡그리는것도 너무 귀엽다. 아빠는 내새끼 직접 안아보고싶어 난리. 조만간 아들바보가 되겠지. 엄마보다 더 끔찍하게 여길거 같다. 요만한게 내 뱃속에서 어떻게 나온걸까/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감격스럽다. 이렇게 ..
  • 140305, 수 - 👶🏻 빛봄 009 : 이름 생겼다
    2021.08.30
    체중 2.90kg / 황달수치 12 체중이 줄었다. 많이 빠진게 아니라서 문제는 안된다는데.. 그래도 포동포동 살이쪄야하는데 줄었다니까 맘이 아프다. 황달수치는 아주 조금 떨어져서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하셨단다. 퇴원은 내일이나 모래쯤으로 생각하고있었어서 좀 아쉽다. 남편이 몰래 찍어보내온 사진 보며 퇴원때까지 버텨봐야겠다. 아, 울 아들 이름 결정났다. 이를 도 길 영, 우리집 1호 보물 튼튼이 이름은 도영 이다.